[문학] 한국문학통사3권 내용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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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8.5 문학 담당층의 확대>
<개관>
8.5-1 여류문학의 세계
8.5-2 상승기의 위항문학과 8.5-3 하강기의 위항문학
8.5-4 전문가객의 기여
8.5-5 판소리 광대의 구실
8.5-6 소설과 관련된 직업의 출현
<8.6 실학파 문학의 새로운 방향>
<개관>
8.6-1 이익과 그 후계자들
8.6-2 홍대용과 박지원
8.6-3 이덕무. 유득공. 박제가. 이서구
8.6-4 이옥. 정약용. 이학규
8.6-5 김정희 이후의 변모
<8.7. 민요․ 민요시․ 악부시>
<개관>
8. 7. 1. 민요 인식의 역사
8. 7. 2. 민요의 실상과 변모
8. 7. 3. 한시의 민요 수용
8. 7. 4. 국문시가의 한역
8. 7. 5. 악부시의 성격과 양상
8. 7. 6. 육담풍월․언문풍월의 구실
<8. 15. 민속극의 저력과 변용>
<개관>
8. 15. 1. 무당굿놀이
8. 15. 2. 꼭두각시놀음과 박탈
8. 15. 3. 농촌탈춤․ 떠돌이탈춤․ 도시탈춤
8. 15. 4. 도시탈춤의 실상
본문내용
<8.5 문학 담당층의 확대>
<개관>
중세의 공식 문학에서는 사대부 남성 중심의 한문학만이 문학으로써 가치를 평가 받았었고 그 이외의 문학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행기’에 이르면 문학 담당층의 확대가 일어난다. 남성 사대부 중심의 한문학에서 여류 문학, 위항 문학, 전문 가객, 판소리 광대, 소설과 관련된 여러 종사자들이 문학의 영역에 뛰어들면서 우리 문학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문학사가 ‘근대문학’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근대문학의 주류를 이루었던 문학과 작자층을 개별적으로 살펴보자.
8.5-1 여류문학의 세계
한문학만이 주를 이루던 사회에서 국문학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사대부 이하의 계층들도 인정을 받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여성의 문학은 인정해 주지 않았다.이에 국문편지를 비롯 실기.가사 등까지 국문을 이용해 지으며 나날이 확대되었다. ‘한중록’과 19세기에는 규방가사가 널리 알려 지자 국문문학의 저변이 크게 확대되었고, 국문소설은 여성을 독자로 해서 발전했다.
여자가 한문학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기는 했다. 신라여성 설요, 황진이를 비롯한 기녀들, 사대부 출신의 신사임당, 허초희, 장흥효의 딸이자 이시명의 부인, 이현일의 어머니 정부인 장씨, 임성주의 누이인 임윤지당등이 있다. 그런가 하면 홍석주의 어머니인 서영수각은 시를 쓰는데 능하였으며 전라도 남원의 김삼의당은 남편과 한시를 주고 받기도 하였다. 그 뒤 강정일당이나 남정일헌등이 여성도 한시문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대부 부녀들은 소설을 읽고 가사를 쓰는데에는 열의를 보였으나 한문학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으려 한다거나 남성의 문학을 경쟁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았다.
그 대신 황진이, 이계량, 이옥봉, 김부용당, 박죽서, 강지재당, 담운등은 서녀로 태어났거나 기생노릇까지 해야하는 불리한 위치에 있어 더욱 분발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