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앨리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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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물 남용이란 향정신적 약물 즉 중추 신경에 작용하는 약물들의 비 의학적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엘리스의 일기>를 읽으면서 약물남용의 실태와 심각성을 절감할 수 있었다. 10대의 어린 소녀를 죽음으로 내 몰은 약물, 약물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단지 호기심으로 시작한 것이었는데 그 순진하고 마치 순정만화나 일고 백마탄 왕자님만을 찾을 것 같은 그녀가 약물을 하고 심지어 섹스까지 하고 결국에는 죽게 되는 것을 그녀가 남긴 이 일기를 읽으면서 나는 알게 되었고 약물의 중독이 한사람의 운명을 완전히 종식시켜 버릴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엘리스 그녀는 영원한 숫처녀이다’ 저자 역문을 보면 나와 있는 글이다. 책 속에서 엘리스 그녀는 약물을 하고 처음 성관계를 하고나서 그녀가 평소 좋아하고 있던 나자아이를 생각하며 독백한다. 그리고 절규한다. 자신의 성관계를 그가 나중에 문제 삼지 않을까 해서 말이다. 그러한 그녀의 심리적 압박감과 죄책감은 그녀를 더욱 약물의 웅덩이 속으로 집어 넣는 결과를 낳고 결국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그녀의 약물 행위는 그녀의 죽음으로 끝이 나게 된다.

참고 자료

주왕기 역, <앨리스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