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 음양오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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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
오방색

본문내용

인간이 자신의 삶에 가장 적합한 곳을 찾으려는 노력은 태초 이래 계속되어온 것으로, 풍수는 이러한 인간의 노력이 축적되어 나타난 경험 과학적 학문이다. 풍수의 체계적 구조는 음양오행설과 『주역(周易)』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사람이 사는 집·마을을 정하는 양택 풍수와, 죽은 사람이 묻힐 무덤을 정하는 음택 풍수로 나뉜다.
풍수에서 중시하는 것은 하늘과 땅에 흐르는 보이지 않는 기운으로 이를 기(氣)라 하고, 기는 다시 음(陰)과 양(陽)의 두 기운으로 나뉜다. 이들이 서로 조화되는 곳을 찾아 집을 짓거나 무덤을 마련하여 그 두 기운을 몸에 받아 길(吉)한 것은 받고, 흉(凶)한 것은 물리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풍수의 기본 원리이다.
음양오행 사상은 음(陰)과 양(陽)의 소멸·성장·변화, 그리고 음양에서 파생된 오행(五行) 즉 수(水)·화(火)·목(木)·금(金)·토(土)의 움직임으로 우주와 인간생활의 모든 현상과 생성소멸을 해석하는 사상이다. 이러한 음양오행 사상은 중국의 전국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서로 독립되어 있던 음양설과 오행설이 결합된 것도 바로 이 시기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