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 현 우리나라 광고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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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광고들의 경향과 문제점에 대해 TV광고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광고는 광고들간의 gab이 너무 크다.
즉, 수준적인 면에서나 기술, 내용적인 면에서나 그 차이가 너무 심하다. 예를 들어, 공중파 광고나 지역방송이나 극장등에서 나오는 지역광고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뚜렷이 느낄수 있고 공중파 광고 간에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재정적인 문제나 인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돈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라면 얼마든지 좋은 광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극장에서 영화 상영전에 나오는 지역광고의 경우는 떨어지는 화질은 물론이고 한명의 성우가 모든 광고의 더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공중파 광고 사이에서도 오래된 광고나 공익광고 같은경우는 신생광고들에 비해 촌스럽기 짝이없고 공익성보다는 지루함만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근래에 들어 땅을파고 들어가 눕는 마약퇴치 광고나 ‘우유는...??이다’ 라는 기본카피안에 여러 가지 참신한 단어들을 집어넣은 우유캠페인 광고 등..공익광고가 파격성과 참신성을 가지면서 이전의 촌스럽고 지루함을 벗어난 것 같다.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만 봐도 한가지의 장소에서 저렴한 제작비로도 충분히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식의 경우가 많은데 짧은 광고라고 못하겠는가.. 요즘같이 광고의 홍수라고도 할 수 있는 시대에 광고의 gab을 줄이는 일은 그야말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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