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 산 인간을 그린다-자주문예의 형상대상과 창작방법에 대한 고찰

목차

1. 산 인간을 그리는 것은 문학예술의 본성적 요구
2. “산 인간을 그린다”의 구체적 내용
3. 산 인간을 그리기 위한 창작 방법 - 우리식 사실주의 창작방법
4. 새 시대의 산 인간의 전형과 문예일꾼의 자세

본문내용

1. 산 인간을 그리는 것은 문학예술의 본성적 요구
산 인간을 그리는 것은 인간학으로서의 문학예술의 본성에서부터 요구되는 것입니다. 앞서 <문예교양자료 1탄>에서도 확인했듯이 문학예술의 본성은 인간학입니다. 그리고 인간학은 산 인간을 그리며 인간에게 복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 인간을 어떻게 잘 그려내는가의 문제는 문학예술에서 나서는 본성적 문제이며 산 인간을 어떻게 잘 형상화 하였는가에 따라서 그 문학예술 작품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산 인간의 모습을 생동하고 진실하게 표현했을 때 자기 자신의 이야기처럼 사람들에게 진실하게 안겨올 수 있으며 그렇게 되어야 인간에게 진정으로 복무하는 문학예술의 본성에 맞는 문예물을 창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기에 산 인간을 그린다는 것의 의미와 방법을 단순히 창작에서의 기술실무적인 부분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예술의 인간학적 본성에서부터 출발하여 창작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학예술 작품이 문학예술의 본성에 충실할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은 해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학습을 통해서 한총련 문예일꾼들이 산 인간을 그린다는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문학예술의 본성이 높이 발휘되는 훌륭한 문예물을 창작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