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근대사] 한국 근현대사속의 조선의 신여성

소개글

'신여성' 관해 조사하고 정리하고 사진밑 그림까지 덧붙였으며 인터뷰까지 하여 공을 들여 최선을 다해 완성한 보고서 입니다..
당연히 A+ 받았구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목차

1. 신여성의 등장
2. 신여성과 여성교육
3. 신여성의 사회 진출
4. 신여성의 활동
※ 신여성의 복장

〈 Interview 〉

본문내용

짧은 파마머리, 굽 높은 구두, 종아리가 드러난 통치마.
일제시대 조선과 일본에 등장한 근대의 새로운 여성, '신여성'에 대한 상징들이다.
한국 근대 여성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이들 신여성의 등장이다.
그러나 신여성에 대한 기존의 논의는 아직까지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현실이며 신여성의 정체성과 범주를 한바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신여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며, 신여성에 대한 개념 규정부터 가치 평가까지 각각의 연구자들마다 상이하다.
그러나 한국의 근대적 여성성, 한국 여성해방 논리의 형성에 대한 계보를 탐색하는 작업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1. 신여성의 등장
우리나라에서 신여성이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가시화된 것은 식민지시대이다.
해외에서 유학을 했거나 근대적 교육을 받았으며 계약혼인에 따른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연애를 즐기는 서구적 복장의 여성들을 뜻하는 `신여성'은 개인을 억압하는 인습과 제도에 반기를 들었다. 한마디로 구시대의 사상과 전통을 거부하고 남녀평등을 희망하며, 새로운 사상과 가치, 문화의 표상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권위는 부여받지 못했다. `신여성'을 통해 표현되는 근대적 지식과 문화는 식민주의와 분리되지 못한 채 단 칼에 저항의 대상으로 치부되곤 했으며 그 결과 근대적 사회에 불가결한 자유와 권리의 제측면에서 여성을 소외시키는 논리로 연결되곤 했다.
식민지 권력의 강제와 함께 이식된 근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의 대중들에게 `신여성'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하는 매혹적인 이미지이자 경계해야할 어설픈 이방인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 근대사 연구
한국 현대사 연구
신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