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기후에 따른 인간의 체형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3.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환경 기후에 따른 체형
(1)인간과 기온
(2)환경 기후에 따른 인체특징들
2.다윈과 자연선택 이론
(1)환경이 다르면 종도 다르다.
(예;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 새)
(2)자연선택 혹은 자연도태
(3)환경이 다르면 종도 다르다.
(예; 공업도시의 나방)
본문내용
인체의 형태학적 특징들은 기온과 관계가 있다.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보다 체온을 더 잘 보존한다. 인체의 열은 인체의 세포부피에 비례해서 생산되므로 세포부피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열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몸이 커지면 체 표면은 제곱으로 커지고 부피는 세제곱으로 커진다. 그러므로 몸이 큰 사람이 작은 사람보다 추운 기후에 더 적응 적이다. 왜냐하면 체 표면이 열을 소모하는 것보다 몸의 부피가 열을 생산하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민족지적 분포를 보더라도 추운 지방에서는 체구가 큰 사람들이 살고, 더운 지방에서는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인체의 형태학적 특징들 중에서 몸의 크기뿐만 아니라 몸의 모양도 적응 적인 측면을 보여준다. 특히 팔다리의 길이가 그러하다. 아프리카 수단의 흑인들은 팔다리가 매우 긴데, 방열기와 같은 기능을 한다. 즉 긴 팔다리는 체 표면을 크게 해서 열의 손실을 크게 한다. 반면에 에스키모 인들의 팔다리는 매우 짧기 때문에 인체의 열을 효율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날씬한 체격도 습도가 낮고 고온 건조한 기후에 적합하다. 이러한 기후조건에서는 땀이 빨리 증발할 것이고, 땀의 빠른 증발은 열의 손실을 크게 할 것이다. 고온 건조한 지역에 사는 아프리카 인들은 키가 크고, 날씬하며, 팔다리가 길다. 이러한 체격은 고온 건조한 기후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ynnic.com.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