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사회심리학적 시각으로 본 왕따현상

소개글

교양 사회심리학 수준에서
사회심리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왕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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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사회심리학 리포트를 쓰기에 앞서서 공대생이기도하고 평소 심리학이라면 "연애전술""여자의 심리" 이런 것들에만 관심을 가지다 사회심리학수업을 한 학기동안 듣게 되었고 조금 생소한 과목이라서 그런지 수업은 흥미있게 잘들었지만 주제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고심하던 중 자랑은 아니지만 중학교 2학년시절 왕따를 경험 한 적도 있고 나중에 내가 피해를 가한적도 있어서 주제를"사회심리학적으로 바라본 왕따현상"으로 잡게 되었다.
"왕따" 표준어로 "따돌림"이고 그 정의는 [두 사람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을 소외시켜 반복적으로 인격적인 무시 또는 음해하는 언어적•신체적 일체의 행위]라고 한다. 집단 따돌림이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더 늘어나고, 정도가 더 심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이전에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계속 있어왔던 일이다. 왕따는 왕 따돌림을 줄인 은어로서 중고생 ８０％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통계이다. 학부모 다수가 자기 자녀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겨온 왕따 현상이 누구에게도 '강 건너 불' 이 아님이 드러나고 있다. 올 한해 전국 초 중 고교에서 발생한 왕따 사례가 4천여건에 이르며 피해 학생이 5천4백명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교육부 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이 통계는 교내 무기명 설문조사만을 토대로 한 것이므로 이들 말고도 얼마나 많은 학생이 크고 작은 집단따돌림에 시달리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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