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방문기(고교방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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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교방문기(고교방문)

<모교 방문기1>
<모교 방문기2>

본문내용

나올 것 같았다. 그때 선생님들께서 나이 들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고3 수능을 앞둔 후배들은 대학생인 나를 부러워 하며 빨리 고교시절을 끝내고 싶어했지만 지금 나는 그 후배들이 너무나 부럽다.
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럴 수는 없지만 대신 나에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꼭 영어교사가 되어 다시 나의 모교를 찾아갈 거라는...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활에 조금은 방황도 되고 힘들었지만, 다시 모교를 찾아가 본 후로 많은 걸 느끼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모교 방문기2>

친구와 달리기 시합하듯 뛰어다니던 복도, 세 네 시간이 멀다하고 드나들던 매점..여름엔 덥고 겨울은 추운 스쿨버스..까지..학교는 그대로였다..

졸업 후에도 절대 잊기 않고 자주 드나들겠다 생각했지만..이번이 졸업 후 첫 모교방문 이었다. 재학생이 아닌 손님으로서의 나..갑자기 어색한 느낌이 드는 건 무슨 까닭인지 순간 완전한 이 학교의 완전한 손님이 되어 어색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