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서사문학의 정서와 미학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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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며 : 서사문학의 계통
Ⅱ.들어가서
1. 서사무가
2. 판소리
3. 고대소설 -홍길동전-
Ⅲ.나오며
본문내용
서사문학의 계통은 여러 맥락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서사문학이란 말이 문학의 장르적 분류에서 온 것이기에 서사문학의 하위 갈래들이 어떤 관련을 가지면서 역사적으로 전개되었는가를 파악하는 갈래 맥락을 우선 생각할 수 있다. 서사문학의 하위 갈래는 설화, 서사시, 소설이다. 설화는 다시 삼분법을 따른다면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누어지고 서사시는 구비서사시와 기록서사시로 나누어지며 한국의 구비서사시는 서사무가, 서사민요, 판소리로 나누어진다. 소설은 분류가 매우 다양해질 수 있는데 다른 장르들과의 교섭관계나 계통의 문제를 논하려면 영웅소설, 역사소설, 설화소설, 번안소설 등의 소재원천을 준거로한 분류를 따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밖에 서사문학으로서 한문학의 장르인 '傳'과 '傳'의 응용갈래인 가전체와 의인체 등도 중요한 갈래라고 생각된다.이처럼 한국서사문학의 하위 갈래들을 시대를 고려하지 않고 세분한다면 이러한 갈래들이 언제 어떤 선행 갈래의 영향으로 탄생되었고 언제 무슨 이유로 쇠퇴하여 없어졌는가 하는 갈래 변천사를 정리하는 문제가 곧 서사 문학의 계통을 파악하는 길이 된다.다음으로는 하나의 소재나 주제가 시대가 바뀌면서 작품을 달리하여 반복적으로 재생산되는 소재나 주제의 계승과 변모의 문제인 주제사를 생각할 수 있다. 서사문학의 소재는 설화에 원천을 둔 것이 많다. 그러나 설화와 서사시나 소설이 같은 소재를 다루었다 해서 반드시 설화가 소재를 제공했다고는 볼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 서사시나 소설에서 설화가 파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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