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리]휴전선이 좋은 경계가 되기 위한 방안

소개글

휴전선이 좋은 경계가 되기위한 방안으로 한반도 종단 철도를 들어 설명하고 있음.

목차

서론 : 좋은 경계의 의미와 휴전선과의 관계

본론
1. 휴전선이 좋은 경계가 될 경우의 이점
2. 좋은 경계가 되기 위한 방법

결론

본문내용

“어떤 경계가 가장 좋은 경계인지를 결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이론상으로 ① 외침의 가능성이 없어서 경계의 안정도(stability)가 높은 경계가 좋고, ② 방어상 유용성 있는 경계가 좋다. 그러면서도 ③ 인접국가간에 적절한 교류가 순조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경계가 가장 좋은 경계이다” 이것은 좋은 경계에 대한 개념 정리이다.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리고 있는 비무장지대, 즉 휴전선은 기다란 분단의 띠를 이루면서 분단의 높은 장벽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안팎에는 수많은 남북한의 병력이 삼엄한 경계태세로 대치하고 있고, 이곳에는 수많은 초소와 방어진지, 지뢰· 철책 등 각종 군사적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민간인의 출입은 전면 통제되어 있고, 남북한간의 인적·물적 왕래는 완벽하게 차단되어 있다. 이처럼 휴전선의 비무장지대가 비무장 지대가 아니라 「중무장의 지대」로 변화된 것은 이미 오랜 전의 일이다. 이 때문에 비무장 지대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정전체제 하에서 남북대결 및 분단고통의 상징물로 존재해 왔다. 이러한 점에서 휴전선은 좋은 경계와는 거리가 먼 상황에 놓여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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