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 자기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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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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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교의 보건교사 김 선생님,
같이 근무하는 안 선생님이 김 선생님을 계속 '양호'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안 선생님 : 양호~, 이리와서 이것 좀 드세요.
김 보건교사 : 제가 이런 말을 하면 기분 나빠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양호'라는 호칭으로 불려지는 것이 제가 존중받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싫습니다.
안 선생님 : 아, 그래요? 나는 친하다고 그러는 말이었는데. 미안합니다.
김 보건교사 : 친함의 의미로 '양호'라는 호칭을 부르셨군요. 지금은 양호교사가 보건교사라는 호칭으로 바뀌었고, 저는 '양호'라고 불리는 것보다 다른 선생님들과 동등하게 '선생님'이라고 불려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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