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무용의 정의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용이란 말의 서양어인 댄스(Dance), 탄쯔(Tanz), 당스(Danse), 단자(Danza)의 어원인 산스크리트(Aendic Sanskrit)어의 어원인 ‘생명의 욕구’를 뜻하는 탄하(Tanha)이며, 중세영어의 돈스(Danwnce), 옛 독일어의 단손(Danson)등도 모두 이 말과 연결된다.
서양어의 ‘댄스’등은 우리말의 ‘무용’ 보다는 오히려 ‘춤추다’의 ‘춤’과 가까우며, ‘舞蛹‘의 어원아 ’나비가 나르고(舞), 새가 뛴다(蛹)‘ 는 뜻의 합성어라고 한다면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舞蛹‘이란 말은 기쁘고 즐거워서 추는 ’춤이다‘나, 서양어의 댄스 등과도 달리 신체를 통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라 할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용이 신체를 통한 예술이라고 하여 신체적 표현 그 자체만을 무용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육체와 정신의 합일적인 신체운동, 즉 영(靈)과 육(肉)이 결합된 표현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이를 무용이라고 한다.
무용은 또한 신체활동 뿐 아니라 음악과 극적인 소재인 문학적인 면과 미술, 무대장치, 조명등의 미술적인 면의 협동작업으로 이루어진 점에서 종합예술이라고 불려졌지만 이것은 오히려 무용의 독립적으로서의 위치를 떨어뜨린다. 음악, 문학, 미술적 작업은 무용의 효과적 표현방법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오히려 신체적 표현으로 형성하는 공간예술인 점과 율동적 표현이 시간적으로 이루어진 점에서 시간예술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공. 시간적 종합예술이라고 불려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금자저 무용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