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교수의 원리] 제8장 언어간 영향과 학습자 언어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4.12.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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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8장 언어간 영향과 학습자 언어
대조분석가설
대조분석가설에서 언어간 영향론까지
유표와 보편문법
학습자 언어
오류분석
본문내용
제8장 언어간 영향과 학습자 언어
대조분석가설
20세기 중반에 행해진 많은 연구는 행동주의적, 구조주의적 접근을 바탕으로 하여 대조 분석 가설(Contrastive Analysis Hypotheses : CAH)를 낳았다. 이 가설은 제1 언어가 제2 언어 습득을 가장 방해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두 언어의 언어 대조표를 구축하여 그를 통해 언어학자가 학습의 난이점을 예측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 당시에는 구조 언어학의 도구를 통해 언어학자는 비교하려는 두 언어를 정확히 기술 할 수 있고, 그 사이의 대조점이나 차이점을 결정할 수 있다고 여겼다. 당시의 인간 학습 이론은 학습자가 모국어와 동일한 항목들을 목표어로 긍정적으로 전이(transfer)할 수 있기 때문에 간섭(interfering) 요소만 없으면 인간은 학습상의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리고 제2 언어 학습이란 기본적으로 모국어와 목표어 체계 사이의 차이점을 극복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여겼다. 대조 분석 가설은 제2 언어 학습자가 모국어를 목표어로 부정적으로 전이해서 발생하는 많은 오류를 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예로 특정 외국인의 악센트와 문법 규칙을 들 수 있다.
Robert Lado 등의 언어 교육 전문가와 언어 학자들은 대조 분석 가설을 강하게 주장했다. Stockwell, Bowen, Martin은 난위도 위계(hierarchy of difficulty)를 제안해 목표어와 목적어의 특정한 측면이 다른 것을 측정하여 학습이 얼마나 어려운가 알 수 있다고 보았다. 이들의 난이도 위계를 참조하여 제2 언어 학습자가 직면할 음운적 어려움에 관한 비교적 정확한 목록이 작성되었다. Stokwell과 그의 동료들은 또한 대조하는 두 언어의 문법 구조에 대한 16단계의 난이도 위계를 고안했다. Clifford Prator는 이 문법 난이도 위계의 본질을 6가지 범주의 난위도로 재구성하여 언어의 문법적 특징과 음운적 특징 모두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 6가지 범주는 낮이도가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순으로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H. Douglas Brown, 이흥수 외 공역, 외국어학습 교수의 원리, 4th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