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개론]차이로 인해 차별 구별, 차이로 인해 차별 받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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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로 인해 차별을 구별하고, 차이로 인해 차별 받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십시오.

본문내용

차이는 어떤 상황이나 형태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나열해 놓은 것이고, 차별은 그 차이를 주관적으로 구별하고 거기에 자신의 당위성을 실어 놓은 것이라 하겠다.
어느 곳에나 어디든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이 틀리고 생김새나 성격 문화성별 모든 것이 똑같은 건 없기에 무엇이나 차이점이 있다.
한마디로 차이점은 틀리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친구 둘이 이야기 할 때 “넌 키가 160cm이고, 난 165cm야. 그리고 너는 남자고, 나는 여자야. 또 너는 수학과이고, 나는 재활학과지. 이것은 너와 나의 차이점이야” 라고 한다. 이처럼 어쩔 수 없이 틀린 점을 말할 때 차이라고 한다. 하지만 차별은 자신의 이익이나 생각 때문에 차별을 두는 것이거나 자신의 생각만으로 잣대를 규준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넌 여자니깐 조신하게 행동해야해 ” “너는 여자니까 설거지를 해야돼” “나는 남자니까 외박해도 돼” 등등 그 사람의 가치가 개입되는 것이다.
차이와 차별을 설명할 때 내가 가장 항상 예를 드는 것이 있다. 이것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말하는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차별이란 게 아니라 차이 라는 것이다. 차이란 여자로서 태어난 것과 남자로서 태어난 것의 차이 일뿐이다.
예를 들어 보자면 일명 “막노동” 라는 직업이 있다. 이러한 직업 같은 경우 생각해 본다면 힘이 약한 여자보다는 힘센 남자가 하는 식인데, 이러한 차이를 두어서 직업을 나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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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