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창작론] 희망을 말한다-고정욱,『희망을 꿈꾸는 탄광마을 민국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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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정욱 선생님의 '희망을 꿈꾸는 탄광마을 민국이'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분명한 것은 민국이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민국이 얘기가 기사화 되면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듯이 이 책을 읽고 민국이를 후원해주기로 마음먹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부족한 배려도 짚어주고 있는 이 책은 장애인의 시설 활용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촉진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이 민국이의 얘기를 동화로서 읽고 나름대로 '자신만의 희망을 꿈꾸게 되었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다. 민국이의 경우처럼 가난과 장애가 함께 뒤엉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있던 사람들이 그러한 태도를 반성하였다면 이 또한 민국이가 우리에게 준 '희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고정욱 선생님은 최근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의 소설, 「선험」과 같은 실험 주의적 소설, 「원균 그리고 원균」과 같은 역사소설 등의 집필보다는 동화에 주력하시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인터뷰를 하셨던 내용을 보게 되었다. 다음은 기사의 내용이다.【그가 동화를 쓰게 된 계기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한다. 세 아이를 기르면서 동화책을 읽어 주다 동화책의 여러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외국동화인 경우 우리 정서나 문화와는 맞지 않고 그림도 노랑머리가 나오거나 코가 큰 사람이 나와 아이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었고, 국내 동화는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흥미가 없어 아이들이 읽지 않으려 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한다. "
참고 자료
에이블 뉴스
고정욱, 희망을 꿈꾸는 탄광마을 민국이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