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gone와 Creon

소개글

프랑스 연극 Anouilh의 Antigone에 대한 전체적인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극중인물 Antigone와 Creon 두 인물에 관한 분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름대로 A+받은 과목이니 많은 도움 됐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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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은 새벽을 나타내는 회색빛 조명과 함께 시작되어, 테베를 다스리는 Creon과 전왕의 딸인 Antigone의 팽팽한 대립구조로 전개된다. 하지만, 희곡에 들어나 있는 표면적인 내용보다는, Creon이 왕이 되기 전의 배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앙티곤느'의 무대는 그리스의 테베다. 라브다코스왕족에게 내려진 신의 저주는 라브다코스왕의 손자 외디푸스로 하여금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그의 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만들었다. 오이디푸스는 자신과 어머니사이에서 네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은 아들들인 에테오클레와 폴리니스, 그리고 딸들인 앙티곤느와 이스메네였다. 이오카스테가 자살하고,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자기 눈을 뽑고왕국을 떠난 뒤, 두아들은 왕위 쟁탈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결국 두왕자는 전장에서 맞붙어 서로를 처참하게 죽인다. 그 바람에 삼촌 크레옹이 왕이 되고, 그는 테베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두 왕자중 형 에테오클레는 애국자로 추대해 화려한 국장을 치러주고, 동생 폴리니스는 반역자로 몰아 그 시체를 들판에 내다버리고 짐승과 새들의 먹이가 되게 한다. 더불어 시체에 흙을 덮어주는 자에게는 사형에 처할것이라고 선포한다.하지만, 앙티곤느는 이것을 거역하고 시체에 흙을 덮어주는데,,, 여기에서부터 절대 화합할수 없는 둘사이의 대립이 시작된다. 앙티곤느는 신의법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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