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1930년대 근대연극, 홍해성

소개글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올린 자료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그대로 배껴 쓰거나 그런 양심불량한 짓은~~^^: 하지 맙시다~!!

목차

1. 근대극의 정착기 1930년대
2. 홍해성

본문내용

1930년대는 근대 신극의 정착기라고 볼수 있고 연구극의 주측인 극예술연구회와 흥행극의 주측인 동양극장. 이렇게 두 기둥으로 나눌수 가 있다. 처음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공유하겠다는 선언도 주목 되는 일이다.
무엇보다 20년대에 싹터오던 근대 신극이 연구극에 의해 정착 되었다는 점을 큰 성과로 꼽을 수 있겠다.
20년대 말 침체 되었던 연극계에 극예술 연구회(이하 극연)이라는 이름으로 30년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들이 내건 슬로건은 ‘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고 기성극단의 사도의 흐름을 구제하는 동시에 나아가서는 진정한 의미의 우리 신극 수립’이 었으며 이들이 내놓은 슬로건대로 조선의 진정한 극문화 의 수립에 있어서 큰 공헌을 하였다. 극연의 활동은 대략 3기로 나눌수 있는데 1기는 홍해성을 주측으로했던 초창기 (1932~1934) 2기는 홍해성이 동양극장으로 전속을 옮긴뒤 유치진이 주도했던 시기(1935~1938) 3기는 「극연좌」로 이름을 개칭하여 해산 되기 까지 이다. 1기에는 동인들이 해외문학을 전공한 만큼 유럽의 근대극 운동 및 소극장 운동을 많이 소개 하였고 번역극이 주를 이루었다. 당시 극평을 살펴 보면 바야흐로 근대극을 정착 시켰다 하겠다. 20년대 토월회를 중심으로 한 일련에 학생 순회 공연이 근대극의 징검다리 였다면 「극연」의 활동은 그 초석을 확고히 하였다고 볼수 있다. 동인제를 채택했던 그들의 아마추어적 입장이 신극운동의 순수성을 유지시켰다. 제2기의 「극연」은 창작극 발굴에 그 큰 업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아마추어적인 입장을 어느정도 탈피하고 연극 전문 극단으로 알려진다. 곤연도 대극장에서 공연하려 부민관에서 주로 공연이 이루어 진다. 유치진의 <소>를 계기로 일제의 탄압은 더욱 심해지고 「극연」은 그 성격은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