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론] Bernard Tschumi의 건축과 해체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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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츄미가 쓴 책인 건축과 해체의 일부분을 정리하고 이를 라빌레트 공원의 사례를 통해 츄미가 말하는 해체에 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반대, 분리, 이탈
De-, Dis-, Ex-
여섯 가지 개념
Six Concepts
라빌레뜨 공원
본문내용
츄미가 이 책을 통해 주장하는 '해체'는 건축디자인에 있어 결코 특정 형태나 스타일을 고집한다기보다는 탈-모더니즘, 정보화, 글로벌화 등 후기산업사회의 시대적 현상에 대한 건축적 인식과 새로운 개념의 제시를 담은 건축적 화두라 할 수 있다. 즉 '해체'는 탈-중심적 사회의 변혁에 대응하는 전략적 도구이며, 새로운 미학이 발생하는 개념적 장소이다.
'해체'는 편리한 기능, 견실한 구조, 아름다움과 같은 고전적인 건축 3요소 대신에 공간, 이벤트, 움직임이라는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개념을 그 자리에 위치시킴으로써 새로운 건축적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
▣ 오늘날의 도시와 건축
■ 비릴리오 Paul Virilio “도시에서의 통제는 해제되었다.”
→ 도시를 둘러싸던 성은 사라졌고, 지리학적, 행정적 경계였던 규칙들이 사라지면서 오늘날의 도시는 가시적인 경계가 없음
■ 건축은 과거 문명 전체로 하여금 시간과 공간을 측정할 수 있게 해 주었으나 속도와 이미지의 원거리 통신이 건축의 고전적 역할을 변화 시켰다.
→ 현대에서의 기능은 형태와의 인과관계에서 분리되었으며 일시적인 것이 됨
■ 지금 우리는 우연한 사건들로 이루어진, 그 형태는 분해되고 불완전한 분열의 공간에 살고 있다.
■ 도시와 도시의 건축은 그 상징을 잃었으며 대신에, 단편화, 분할, 세분화, 그리고 충돌을 통한 관계 이외에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이미지들의 무작위적 중첩만이 남아있다.
참고 자료
Bernard Tschumi의 건축과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