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Next Society’를 읽고

소개글

피터 트러커의 'Next Society'를 읽고 나서 가까운 미래에서의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본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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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드러커 교수는 60년대에 이미 지식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지식작업(knowledge work),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 같은 용어를 사용할 정도로 미래에 대한 뛰어난 안목과 식견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이번 <Next Society>에서도 다음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전망하고, 지식근로자에게 경영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IMF이후 산업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친 변화의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서 항상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야하는 경영자들에게는 부담과 불안요소가 증가하게 되었을 것이고, 또한 기업의 변화에 따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역시 변하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생이나 근로자들 마찬가지로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고 그 의미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해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경영자와 근로자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다가올 사회와 기업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가장 크게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의 탄생'이다. 통계적인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노동력(지식 근로자)' 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정보사회를 그리고 있다. 그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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