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 대한 불만 - 서울인 vs 비서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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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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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서울인들은 서울 이외의 지방은 다 논․밭이 있는 시골이라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서울특별시 이외에도 그에 버금가는 광역시가 6개나 있고, 딱히 ‘시골’이라 불릴 수 없을 만큼 발달한 도시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시골이라는 단어가 사전적으로는 서울에서 떨어진 지방이라는 뜻이지만, 일상적인 용례로는 농어촌을 뜻하기에, 부산이나 대구 등 지방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막상 ‘시골’이라는 말을 들으면 의아해 하기 일쑤다.
둘째, 서울인들은 지방은 교육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집이 어디냐는 질문에 지방 어디라고 대답하면 “어유～ 공부 아주 잘해서 유학왔구나.”라며 시골에서 공부하기 힘들었을텐데 서울까지 오려면 전교에서 1등을 해야하지 않냐고 묻곤한다. 물론 서울 강남8학군의 명문대 진학률이 높다고는 하나 서울에 산다고 해서 다 성적이 좋은 것도, 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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