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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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의 순수분리
- 원리 : 미생물은 최적의 영양물질을 포함하고 최적의 외부조건하에서 생장 증식한다. 그러나 동일 종류의 미생물이 순수하게 생육하고 있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이것을 순수분리해야 한다. 분리배양법은 순수배양을 얻기 위한 단계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통 고형 평판배지를 사용하고 도말 또는 혼화법으로 재료중의 미생물에게 각각 독립한 집락을 만들게하고, 그 집락군 중에서 목적균의 집락을 찾아 미생물을 분리하여 새로운 배지에 심어서 순수배양을 한다. 그리하여 분리를 용이하기 위하여 미생물의 성질에 따라 특별한 분리용배지를 쓰기로 하고, 증균법, 집균법 등의 전처리수단을 쓰기도 한다.
- 방법

1) 직법배양(순수배양예비조작)
어떤 시료에서 목적으로 하는 미생물을 혼재하고 있는 다른 미생물보다 빨리 다량으로 얻은 후에 순수분리를 한다.
ㄱ. 증균법(Enrichment culture)
목적으로하는 미생물에 적합한 배지에 시료의 소량(멸균수로 희석한 것)을 넣고, 적온을 유지하여 목적으로 하는 미생물의 생장번식을 왕성하게 하고 잡균의 생장번식을 억제한다. 물론 동일배지라도 pH, 호기성, 혐기성등의 조건을 바꿔주면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 생육하여 나온다.
ㄴ. 도태배양법
미생물의 특별한 성질을 이용하여 목적으로 하는 미생물만을 생장번식 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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