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남북한 문장부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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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하고 싶은 말
3.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조국광복이라는 크나큰 기쁨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 채,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비운의 역사가 시작되고,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의 아픔을 겪고야 말았다. 전쟁의 영향으로 한반도의 분단은 고착화 되어 지금까지 이르렀으며 남과 북은 하나가 되지 못한 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특히, 우리가 읽고, 쓰고, 말하는 언어에서의 이질화가 심화되었는데, 이것은 분단이 된 후 남과 북이 각자의 필요에 의해서 수차례의 손질과 개정을 거쳤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남북한의 언어차이 중에서도 문장을 표기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 부호’가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2. 하고 싶은 말
《한글 맞춤법》이 문장 부호를 부록으로 다루고 있는 반면에 《조선말 규범집》에서는 총칙과 20항으로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사용하는 부호와 이름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동일한 부호라 할지라고 그의 쓰임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남북한의 문장 부호의 차이를 알기 쉽게 표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