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제7차 국사교과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7차 교육과정에 대해서
2. 7차 교육과정에서 국사교과서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7차 교과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6차 교과서와 비교해 볼 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류사 중심의 체제로 서술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6차 교과서에서 통합되어있던 사회사와 경제사가 분리된 것이다. 전시대를 통괄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류사를 학계에서조차도 내놓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현 교과서가 시도를 감행한 것이다. 이 책은 총 7개의 큰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Ⅰ.한국사의 바른 이해>와 <Ⅱ.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그리고 마지막의 <Ⅶ.근 ․ 현대사의 흐름>을 제외하고 4개의 단원은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로 따로 묶이면서 기존의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순서를 탈피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Ⅰ.한국사의 바른 이해>는 책의 총론에 해단하는 부분으로 역사의 학습 목적이라던가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Ⅱ.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에서는 선사 시대의 문화와 정치, 사회를 종합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Ⅲ.통치 구조와 정치 활동>이 정치사에 해당, <Ⅳ.경제 구조와 경제생활>이 경제사에 해당, <Ⅴ.사회구조와 사회생활>이 사회사에 해당, <Ⅵ.민족 문화의 발달>이 문화사에 해당된다. 그리고 마지막 단원으로 <Ⅶ.근 ․ 현대사의 흐름>은 근 ․ 현대사의 개관을 다루고 있는 단원으로 이는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분류사의 체제가 지향하는 목표는 종래의 시대별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를 종합적으로 서술하였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고유한 서술체계를 수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존희. {역사교육, 달라져야한다}. 도서출판예안, 2001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외. {한국사 교과서의 희망을 찾아서}. 역사비평사, 2003
김승렬. {(미래를 건설하는)역사교육}. 역사비평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