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의 갈등과 해결방법 (프리챌의 경영사례)

목차

1. 프리챌 유료화의 실패 과정
1) 기업명: (주) 호성 , 당시 상호는 (주) 프리챌
2) 갈등내용
3) 갈등의 이유

2. 갈등해결 방안: 정보 교환의 원활화

3. 동기부여이론에 의한 갈등해결

본문내용

2002년 10월까지 112만개의 커뮤니티를 보유할 정도로 네티즌 사이에서 포탈사이트로서의 인지도를 최상으로 올려놓은 (주)프리챌은 설립 1000일을 맞아 당해 11월 15일 천천천(千仟天)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료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당시 전제완 프리챌 전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경영 견실화의 도모와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유료화의 핵심서비스 영역으로의 확대’가 그 취지였으며, 기존 무료이용체제에서 커뮤니티의 운영자가 월 3000원의 회비를 부담해야만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약관을 변경하면서 11월 15일 이후로 유료화로 전환하지 않은 커뮤니티는 폐쇄할 방침을 밝혔다. 즉 커뮤니티 등 핵심 서비스를 상품화해 광고 및 쇼핑몰과 같은 간접수익의 비중을 줄이고 적극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갖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료화는 커뮤니티, P2P서비스인 ‘바다조’, 마이홈피 및 메일의 파워 서비스에 적용되며 유료화 이후 커뮤니티 내 광고를 전면 삭제하는 한편 아바타 할인 메일 용량 확대(100MB), 마이홈피, 채팅, 게시판의 무한 이용권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해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돈 안 되는 고객과의 거래를 끊어버리고 특정 우량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디마케팅(demarketing)은 여러 포탈업체사이에서 번지고 있었으며 프리챌은 그 대표적 사례로 많은 회원수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운영을 바탕으로 안정된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참고 자료

『현대경영의 이해』제 2판. 이건창, 2003. 무역 경영사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매일경제 http://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