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역사]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의 신군국주의

소개글

동양문화사 시간에 쓴 리포트입니다.A0받았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야스쿠니 신사의 성격
2)전후의 야스쿠니 신사
3)야스쿠니 신사의 문제점

3.결론

본문내용

야스쿠니 신사에는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군속 뿐만 아니라 문관,민간인,여성들도 신으로 모셔져 있는데,구체적으로 종군 간호부,주부,중학생,심지어는 2살도 되지 않는 여자 아이도 그에 포함되어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 이렇듯 민간인들도 신으로 모셔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야스쿠니 신사 사무국 측은 일본 국민 누구나 참배하기 적합한 신사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민간인의 경우는 야스쿠니 신사에 모셔져 있는 246만여 제신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대부분의 제신은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군속들이다. 즉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신으로 모시고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해 그들의 넋을 기리는 것을 넘어,그 이면에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의 정당성과 패전에 대한 아쉬움,언젠가는 침략 전쟁에서 패배한 조상들의 한을 풀어야 한다는 각오가 그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아직까지 그들은 과거 침략 전쟁에 대해서 잘못을 제대로 뉘우친 적이 없다. 메이지 정부는 천황제 이데올로기 형성을 위해 천황가의 종교이며 일본의 전통 신앙인 신도를 국교화하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종교적 기능이 제외된 신도는 종교가 아니라는 주장으로 황실의 신도식(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를 조상신으로 함) 제사를 국가 제사로서 확립한 이른바 ‘국가신도’를 확립함으로서 국가 신도는 모든 종교 위에 군림하는 초종교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고 천황은 국가 신도의 제주로서 일본국민을 정신적으로 지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