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을 읽고

소개글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을 읽고의 독후감입니다.
교양과목에서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신문을 넘기다가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기사 제목으로 있었던 것이다.그 기사는 북극의 얼음이 서서히 녹고있다는 내용이었다. 옛날에 보았던 차갑고 뾰족했던 얼음과는 달리 사진 속에는 쨍쨍한 햇빛을 받으며 울상이 되어 버린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깨가 축 늘어진 것을 보니 꽤나 고통스러운 듯 했다. 얼마전에 읽었던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이란 책이 순간 머리 속을 스쳐지나갔다.“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이란 책을 보고 조금이나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펴낸 곳의 이름은 ‘지구를 위한 모임’이라는 단체였다. 그런 단체가 있다는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있어도 막연한 추측뿐이었던 것 같다. 요즘같이 ‘나’ 중심적인 세상에서 ‘나’가 아닌 지구를 위하는 모임이 있다는 것은 정말 뜻밖의 일이었다. 이 단체의 회원들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지 궁금해졌다. 책 읽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었던 나에게는 대단한 호기심이 아닐 수 없었다.이 책에 소개되었던 내용 중 ‘플라스틱 고리는 잘라서 버리자’는 처음에 나를 의아하게 했다. 전혀 와 닿지 않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마시는 캔에는 타원 모양의 반 고리가 달려 있다. 그런데, 이것을 바다나 강가에 버리면 바다 동물들의 눈에 띄지 않아 피해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평소에 생각해 보자 못했던 작은 문제이다. 누구나 지킬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는 이런 작은 문제를 전에는 미처 알지 못해t다는 것에 약간 놀랐다.

참고 자료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