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캐서린(영화,예카테리나 여제)

소개글

역사영화 <위대한 캐서린>에서 나타나는, 서유럽의 계몽주의를 보아 다양한 개혁을 추진하려 하였고 그 움직임은 이후 동유럽의 잔잔한 변화의 물결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던 예카테리나 러시아 여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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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중에도 자신의 측근에게 루소를 읽어봤는지 물으며 그 사상에 감탄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으로도 그녀가 계몽사상에 얼마나 큰 관심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법전의 편찬은 성과를 얻지 못하였고, 1773년에 일어난 푸가초프의 반란 이후 현실주의자가 되었다. 영화에서 캐서린을 보좌하는 역으로 등장하는 비중없는 공작부인이 1783년 러시아 아카데미 창설과 함께 초대 총재가 된 다슈코바라는 사실은 무척 흥미있다.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가 열 여덜명 왕 중에서 대제로 불리는 단 두사람. 바로 표트르 1세와 예카테리나 2세. 179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녀는 러시아를 통치하며 그 영토를 서쪽으로는 리투아니아 전체와 폴란드의 동부지역, 남쪽으로는 흑해 북쪽 연안과 크림 반도까지 확장한다. 여기에서 활약한 장군이 그녀의 애인. 장군은 그녀와의 결혼으로 왕이되기를 바라지만 그녀는 그럴마음이 없었고 장군은 수도사가되기위해 떠나버린다. 영화와는 일치하지 않지만 활약한 전쟁이나 활동 시기 등으로 미루어 그가 수보로프가 아닌가 추측한다. 수보로프는 제1차 러시아-투르크 전쟁과 푸가초프의 반란, 제2차 러시아-투르크 전쟁 등에서 공을 세워 원수의 칭호를 받았으며 그의 지휘능력과 무훈은 현재까지도 러시아 육군사상에 명성을 남기고 있는 사람이다.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은 자유주의와 산업혁명이 서유럽에 비해서 무척 늦게 일어났고 그것은 동유럽의 경직된 보수성과도 관련이 있다.

참고 자료

영화 <위대한 캐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