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트리갭의 샘물

소개글

아동문학 과제로 했던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포스터씨의 딸 위니는 집안에 항상 갇혀 지낸다. 항상 따분하고 지루하기만 그녀는 집 뒤의 숲에 들어가서 놀다가 어느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는 어느 작은 샘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는데, 위니가 목이 말라 그 샘물을 마시려 하자 그 앞을 가로막았다. 이 때부터 위니는 전혀 상상조차 못하던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 소년의 이름은 제시 터크로 몸은 열일곱이지만 실제론 여든이 넘는 나이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어린 위니도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지만, 그의 가족들을 만나면서 그것이 사실이란 것을 깨달았다. 제시의 가족은 모두 넷으로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숲 속의 샘물을 마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다. 만약 영원히 사는 것이 신이 내린 축복이라면, 특별히 그들만이 선택되어 축복을 받을 만한 이유가 없었고, 영원한 삶이 신의 저주라면, 특별히 그들이 선택되어 저주를 받을 이유 도한 없는 아즈 평범하고 선량한 가족이었다. 가족들이 이 영원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도 각각 달랐는데, 열일곱의 제시는 인생은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세상이 끝날 때 까지 온갖 다양한 변화를 구경하고 즐기지 않는 다면 자신들에게 주어진 그 많은 시간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주장하였다. 어머니 매는 싫든 좋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것으로 영원한 삶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아버지 터크는 조금 생각이 달랐다. 변화 없이 영원히 한자리에 멈추어 있는 것은 삶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것은 길가의 돌멩이와 같다고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트리갭의 샘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