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한국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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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 년에 부푼 기대감을 안고, 세계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뉴욕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뉴욕의 높게 솟은 빌딩들과 수많은 인파들 속을 걸어가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는 명동을 문득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가 작게만 느껴졌었다. 그리고 내 존재감도 너무나도 작게 느껴졌다. 그 곳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놀랐던 한 가지 사실이 있었다. 바로, 미국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이며, 어디에 위치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사실이였다. 나는 미국에 비교하여 우리나라가 모든 면에서 약소국이기 때문이겠거니 하고, 내가 레바논이나 방글라데시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별 일 아닌 듯 넘어 갔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처음 갔었는데, 왜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약소국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겼던 것일까? 미국 방방곡곡을 조사하여 자세히 미국에 대해서 공부를 해서, 미국의 위대함을 깨달은 것도 아닌데, 왜 미국이 세계의 중심지라고 생각 했던 것일까?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보거나 TV 리모콘을 무의식중으로 누르게 된다. 그리고 출, 퇴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각종 광고를 보게 된다. 또한, 집에 돌아오면 다시 TV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 현대인들은 위와 같은 생활을 매일 반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들은 오늘날 개인들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중매체 속에서 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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