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 땅속에 묻혀버린 가족윤리 - 존속살해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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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문제제기)
Ⅱ. 무너진 가족윤리
1. 무너진 부부간의 윤리
2. 무너진 부모와 자식 간의 윤리
3. 무너진 형제간의 윤리
Ⅲ. 존속살해와 그 실제사례
1. 부부간의 살인사건
2. 부모를 죽인 자식의 존속살해
3. 형제간의 살인사건
Ⅳ. 결론 (해결방안)

본문내용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는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가족 안에는 가족윤리라는 것이 있어 서로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 하지만 과거 대가족 안에 굳건히 자리매김했던 가족윤리는 핵가족이 되면서 조금씩 땅속에 묻혀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부부간의 문제,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 형제간의 문제 등이 점차 심화되면서 서로의 가슴에 칼을 꽂는 비극으로까지 가게 되었다.

영화 ‘공공의 적’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주요사건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부모의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식이 부모를 깔로 찔러 죽이는 모습을 영화에서는 담고 있다. 즉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천륜을 저버린 자식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범죄를 존속살해라 한다. 이렇듯 영화에서까지 소재로 삼고 있는 존속살해는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가끔 뉴스에서 피의자의 모습이 나타나면 모두 피의자를 욕한다. 물론 피의자의 죄는 크다. 하지만 그전에 그 범죄의 동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 부모의 학대 등의 존속살해라는 비극에 대한 원인이 가족윤리가 무너짐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피의자의 죄는 덮을 수 없지만 그 원인 또한 그냥 넘어가선 안 될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