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품의 역사 ] 기호품과 인간생활의 변화

소개글

서양사 강의때 기말 레포트로 제출 했습니다.
물론 에이쁠 받았구요..

정말 성의껏 작성한 자료이기 때문에 믿으셔도 됩니다.주로 <기호품의 역사/한마당/볼프강 쉬벨부쉬/이병련.한운석역>란 책을 참고 했습니다.

제 레포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 얻으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목차

1.시작하는 글

2. 본문
(1)'부와‘권력'의 상징이었던‘후추’
(2) 부르주아를 위한 위대한 각성제로서의‘커피’
(3) 사회의 가속화, 여성해방운동 그리고 정치적 억압의 반대를 상징했던 ‘흡연’
(4) 전쟁과 마약

3. 마치는 글

본문내용

당시 후추나 생강, 계피와 같은 향신료들은 유럽 밖의 극동의 나라에서 온 것이었다. 즉 중세인들에게 향신료는 전설적인 세계에서 온(파라다이스)사절단이라고 생각했으며, 인도에서 아라비아상인과 이탈리아의 상인들을 거쳐서 유럽에 도달하기까지의 힘든 무역과정으로 생기는 비싼 가격도 이러한 매혹에 기여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향신료는 중세 유럽의 신분과 권력 등 사회적 지위의 상징이 되었다.11세기 이전의 서양의 봉건사회는 지배계층과 백성과는 별 차별이 없는, 투박하고 비슷한 생활양식을 이루고 있었지만, 11세기 유럽에서는 새로운 생활 문화와 사교형식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세련화의 토산품이 아닌 동방(주로 아랍세계)의 수입품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 중 향신료는 세련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동방이 십자군 전쟁 이후 유럽 중세에 미친 가장 가시적인 영향은 새로운 생활양식을 가져다 준 사치품의 유입에 있으며, 유럽은 상품 공급자인 동방에 상당한 의존을 하게 되었다. 동방의 사치품은 이처럼 중세의 유럽 문화 뿐만 아니라 유럽의 경제에도 중요했다. 사치품을 조달하는 원격무역은 대규모의 경제 사업이었는데 후추를 포함한 향신료가 사치품 무역에서 중심을 차지했다. 즉 후추는 유럽에 공급되었던 다른 사치품들도 함께 동방무역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후추는 인도로부터 아라비아의 중간상인을 거쳐 시리아와 이집트에 도달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 마약이야기/서울대학교 출판부/이창기
- 담배이야기 /지호/김정화 지음
- 기호품의 역사/한마당/볼프강 쉬벨부쉬/이병련.한운석역
-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krdic.php?docid=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