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사방댐의 안정 및 친환경적 사방댐의 조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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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이란 골막이, 바닥막이와 같은 횡 공작물을 대표하는 계간처리 공사로 상류지역의 계상이 고정되지 않은 황폐계류에 시공하여 산지와 하류지역의 보전을 위함을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최근에 사방댐은 다목적 댐 (산불진화 취수용, 농업용수 공급원) 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폭 50m까지 크게 하고 있다. 사방댐은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인명피해 또는 주요 공공시설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저사저수 겸용 목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러한 사방댐의 안정 및 친환경적 사방댐의 조성방안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방댐은 황폐 계류 상에서 종횡침식으로 인한 돌, 자갈, 모래, 흙 등과 같은 침식 및 붕괴물질을 억제하여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 피해를 저지하기 위하여 계류를 횡단하여 설치하는 공작물이다. 사방댐은 계상기울기를 완화하고 종 침식을 방지하는 작용, 산각을 고정하여 붕괴를 방지하는 작용과 계상이 퇴적한 불안정한 토사의 유동을 방지하여 양안의 산각을 고정하는 작용 등 3가지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구축재료에 따라 돌 댐, 콘크리트 댐, 철근콘크리트댐, 돌망태 댐, 통나무 댐, 흙댐, 혼합 쌓기 댐 등이 있다. 사방댐의 형식은 직선중력댐, 아치댐, 3차원 댐, 등으로 구분한다. 사방댐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중력식 콘크리트댐이나 근래에는 환경친화적인 전석 댐과 흙댐을 시공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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