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중국 문화] 항우와 유방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항우(項羽)와 유방(劉邦)
2) 시대적 상황

3. 결 론

본문내용

1) 항우(項羽)와 유방(劉邦)
기원전 221년 진왕 21년 전국시대 마지막 나라였던 제나라까지 진왕의 군대에 무릎을 꿇고 결국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가 탄생하게 된다. 이것이 진시황제의 진나라인데 많은 폭정과 실정을 저지르던 진시황은 지방 순행 도중 갑자기 사망하게 된다. (B.C. 221년 10월) 이 때를 기점으로 다시 전국에서 많은 군벌이 일어났는데 이때 끝까지 살아남아 천하를 다툰 것이 초나라 명문 귀족 출신인 항우(項羽)와 평민 출신의 유방(劉邦)이다.
(1) 항우(項羽)
이름은 적(籍)이고 字는 우(羽)이며 임회군 하상현(臨淮郡 下相縣:江蘇省) 출생이다. 대대로 초나라에서 장군을 지낸 명문가 출신이다.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는 회계산(會稽山)에 행차하는 시황제의 성대한 행렬을 보고 '저 녀석을 대신해 줄 테다'라고 호언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글자는 이름을 쓸 수 있으면 족하다'고 말했을 정도로 문(文)보다는 무(武)에 치우친 격한 감정의 성격이라고 나와 있다. B.C 209년 진승(陳勝) ·오광(吳廣)의 난으로 진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숙부 항량(項梁)과 함께 기하여 회계군 태수를 참살하고 인수(印綬)를 빼앗은 것을 비롯하여 진군을 도처에서 무찌르고, 드디어 함곡관(函谷關)을 넘어 관중(關中)으로 들어갔다. 앞서 들어와 있던 유방(劉邦)과 홍문(鴻門)에서 만나 이를 복속시켰으며, 진왕 자영(子拏)을 죽이고 도성 함양(咸陽)을 불사른 뒤에 팽성(彭城:徐州)에 도읍하여 서초(西楚)의 패왕(覇王)이라 칭하였다.

참고 자료

항우와 유방 / 司馬遼太郞 지음, 이민준 옮김 / 다솔
청소년이 읽는 항우와 유방 / 조병덕 지음 / 운디네
항우와 유방 / 시바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달궁
한권으로 보는 초한지 / 이언호 지음 / 큰방
교양인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이야기1 / 박경민 지음 / 가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