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 근세한일관계왜관(조선의 대외정책)

소개글

근세한일관계사에 대한 내용이며 조선의 대외정책과 일본이 수직왜인과 막부등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서론 - 조선의 대외 정책(왜인 입경 경로)

Ⅱ. 본론 - 대마도 막부와 한일 관계
1. 왜구의 본거지 (대마도 왜구의 발생원인)
2. 조선의 통제 정책
3. 수직왜인의 성격

Ⅲ. 결론

본문내용

그들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使送倭人, 興利倭人, 向化倭人이 그것이다. 使送倭人이란 사자의 명칭을 띠고 도항해오는 자를 말하며 客倭라고도 한다. 興利倭人이란 무역을 위하여 도항해오는 자를 말하는데, 商倭 또는 服賣倭人이라 하였다. 그리고 왜구로서 연해안 지방에 침입했다가 조선측의 귀순종용에 따르는 경우나 왜구는 아니더라도 대마도인이 바다를 건너 조선에 귀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에서는 이들이 조선의 덕을 숭모하여 귀화하였다고 하여 向化倭人이라고 했다. 한편, 이들을 포함하여 조선의 회유책에 협조한 세력자들에게 조선의 관직을 하사해주는 수직제도가 있었는데, 수직을 받은 왜인을 수직왜인이라고 했다.
왜인들이 서울에 오는 경우는 크게 두 경우이다. 즉 왜인의 형태로 使送倭人의 형식을 갖추던가, 아니면 向化倭人이나 受職倭人으로 서울에 오는 것이다. 使送倭人은 서울을 임시로 방문하는 것이고, 向化倭人은 서울에 와서 사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각기 來往倭人과 來住倭人이라고 부를 수 있다.
서울에 入京한 왜사들은 일단 왜인들의 전용숙소인 東平館에 여장을 푼다. 당시 서울에는 입경하는 외국사신을 위한 여러 가지 客舍가 있었는데, 입국왜인을 위한 숙소가 東平館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