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 러시아, 뿌쉬낀, 체홉, 똘스또] 러시아문학에서 나타난 사랑과 결혼
- 최초 등록일
- 2005.01.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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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뿌쉬낀의 예브게니 오네긴, 똘스또이의 이반일리치의 죽음, 체홉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상자속의 사나이에서 나타난 사랑과 결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순수 제가 쓴 글입니다.
좋은 참고자료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예브게니 오네긴 - 사랑에 관한 두가지 인간형
2) 사랑의 위대한 힘(상자속의 사나이, 이반일리치의 죽음)
3) 사랑없는 결혼의 비참한 모습(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3. 결 론
본문내용
지금까지 러시아 문학들 속에 나타난 사랑과 결혼에 대해 살펴보았다. 뿌쉬낀의 ‘예브게니 오네긴’속에 나타난 서로 다른 애정관을 지닌 두가지 인간의 유형, 체홉의 ‘상자속의 사나이’, 똘스또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속에서 드러난 사랑의 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속에 나타난 사랑없는 결혼생활의 비참함등이 그것이다. 문학은 삶의 반영이라고 한다. 문학속에서 그리고 있는 삶의 모습들이 실제의 그것과 다를것이 없다는 뜻이다. 이를 증명하듯 우리는 주위에서 조건을 보고 결혼했다가 실패하는 많은 경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최근 TV활동을 재개한 고현정을 들 수 있다. 삼성의 재력에 팔려갔던 그녀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가 결국 버려지고 말았다. 물론 결혼은 연애와는 다르고, 결혼생활에 있어 사랑만이 중요한 가치일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랑없는 결혼은 속은 다 썩어버리고,껍데기만 남아버린 썩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이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나는 유하감독의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결혼에 앞서 사랑과 돈을 놓고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어떠한 선택이 옳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감독은 직접 결론을 도출해주는 대신 돈에 팔려가기는 하지만 사랑했던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연희의 모습을 주로 보여줌으로해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최소한의 힌트를 주고 있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나이가 된 나는 앞서 밝혔듯이 사랑쪽을 선택하는 것을 답으로 얻고자 이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이혼율을 급증하고, 낙태를 껌을 씹다 뱉어버리듯 쉽게 행하는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는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것을 결혼의 모두는 아니라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러시아문학의 하이퍼텍스트 - 조주관(평민사)
스페이드의 여왕 - 이 철(신원문화사)
귀여운 여인 - 정태호(청목출판사)
'삶, 소박한 비밀’ - 최행규(중앙 M,B)
www.daum.net(큐브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