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집단지도 및 집단상담의 실제

목차

1. 집단원의 구성
2. 집단의 형식
3. 집단지도자의 자질, 역할 및 기본과제
1) 효율적인 집단상담자의 특성
2) 집단지도자의 기술
4. 집단의 과정
5. 집단에서의 저항

본문내용

1. 집단원의 구성
집단상담의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8명에서 12명 정도가 적절하다. 집단이 커지면 집단원 개인에게 개입할 기회가 줄어들고, 어떤 경우에는 집단원이 매우 수동적이 되는 수가 있으며, 집단이 작을 경우, 집단역동을 충분히 할 수 없고 경우에 따라 구성원 개인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기때문이다.
집단원의 성별이나 연령, 교육정도의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주 동질적이거나 한두 사람만 특별히 이질적이지 않고 적절히 이질적인 집단이 학습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잇어서 효과적이다. 그러나 아동기에는 성별을 달리하는 것이, 청소년기에는 연령을 동질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집단의 형식
집단은 구조화된 집단과 비구조화된 집단으로 나뉜다. 구조화된 집단은 계획된 순서에 따라 집단을 운영한다. 반면 비구조화된 집단은 최소한의 구조만 부여하고 나머지는 전적으로 집단원과 카운슬러가 운영한다.
또한 집단은 개방집단과 폐쇄집단으로도 구분된다. 개방집단은 일단 시작된 후에라도 새로운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집단으로서,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 의해 집단의 흐름이 끊기는 수도 있지만 오히려 활기를 띨 수도 있다. 폐쇄집단은 집단이 시작할 때의 구성원으로 집단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응집력과 깊이 등의 측면에서 개방집단보다 우월하다.
만나는 빈도나 1회기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1주에 1회가 적당하지만, 아동이나 청소년일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자주 만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2시간 정도가 집단의 상호작용을 위해 적절하다. 때에 따라서는 2~3일 동안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데 이를 마라톤집단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기는 12~15회기가 일반적이다. 8회기로 끝맺을 수 있으나 이것은 너무 짧고, 12회기가 적당하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