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침구갑을경 오장육부관 원문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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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갑을경 오장육부관 원문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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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五臟六腑官第四
제 4 오장육부관
鼻者，肺之官；
코는 폐의 외관이다.
目者，肝之官；
눈은 간의 외관이다.
口唇者，脾之官；
입과 입술은 비의 외관이다.
舌者，心之官；
혀는 심의 외관이다.
耳者，腎之官。
귀는 신의 외관이다.
凡五官者，以候五臟。
5관으로써 오장을 살필 수 있다.
肺病者，喘息鼻張；
폐병이 있는 환자는 천식이 있고, 코가 벌렁거린다.
肝病者，目眥青；
간병이 있는 환자는 눈꼬리가 푸르다.
脾病者，唇黃；
비병이 있는 환자는 입술이 누렇다.
心病者，舌卷[捲]顴赤；
심병이 있는 환자는 혀가 말리고 관골이 붉다.
腎病者，顴與顏黑。
신병이 있는 환자는 광대와 얼굴이 검다.
故肺氣通於鼻，鼻和則能知香臭矣。
그러므로 폐기는 코에 소통하고, 코가 조화로우면 향취를 알 수 있다.
心氣通於舌，舌和則能知五味矣。
심기는 혀에 소통하니 혀가 조화로우면 오미를 알 수 있다.
《素問》曰：心在竅為耳[ 一作 舌]。
소문에 말하길 심의 구멍은 귀가 된다.
夫心者，火也；腎者，水也。
심은 화이고 신은 수이다.
水火既濟。心氣通於舌，舌非竅者，其通于竅者，寄在於耳。
수화가 이미 교제하면 심기는 혀에 통하니, 혀는 구멍이 아니고 그 구멍에 소통함은 귀에 달렸다.
(王氷 云 手少陰之絡 會於耳中.
왕빙이 말하길 수소음심경은 낙맥은 귀속에서 모인다고 하였다.)
故肝氣通於目，目和則能視五色矣。
그러므로 간기는 눈에 소통하고, 눈이 조화로우면 오색을 볼 수 있다.
《素問》曰：諸脈者，皆屬於目。
소문에 말하길: 모든 맥은 다 눈에 속한다고 하였다.
(又)《九卷》曰：心藏肺[脈]，肺[脈]舍神。
구권에서 말하길: 심은 맥을 저장하고 맥은 신을 머무르게 한다.
神明通體，故云屬目。
신명은 온몸을 소통하므로, 눈에 속한다고 하였다.
脾氣通於口，口和則能別五穀味矣。
비기는 입에 소통하므로, 입이 조화로우면 오곡의 맛을 구별할 수 있다.
腎氣通於耳，耳和則能聞五音矣。
신기는 귀에 소통하므로 귀가 조화로우면 오음을 들을 수 있다.
《素問》曰：腎在竅為耳。然則腎氣上通於耳，下通於陰也。
소문에서 말하길: 신은 구멍에 있어 귀가 되니, 신기는 위로 귀에 상통하고 아래로는 음부에 상통한다.
五臟不和，則九竅不通；

참고 자료

침구갑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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