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 장감록에 나타난 민중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1.21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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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내일 279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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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감록에 나타난 민중사상
본문내용
『정감록』은 오늘날 한국도참서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것은 한국 문화 사상의 발원으로 일컬리는 단군 조선에서부터 사상적 뿌리를 뻗어, 각 시대사상의 저류를 섭렵하여 이른바 버려진 민중에 의한 비서로 결집되고, 조선시대에는 물론 개화기 이후의 격변하는 사회상황 아래서 널리 유포되면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따라서 『정감록』에 나타난 민중사상을 밝히기 위해서는 먼저 도참사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그 한국적 전개과정과 특성을 살펴야 한다. 그러한 바탕 위에서 『정감록』의 형성과 구조, 그리고 그것이 지니고 있는 사상성의 파악이 가능하게 된다.
이 도참이란 한마디로 '인간미래의 길흉화복과 왕조미래의 흥망성쇠를 징험하는 예언비기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다만, 중국의 그것은 '경서에 대한 위서로서 배후에 감추어져 있는 비의를 가르킴으로써 참위적 성격이 강'한데 대하여, 한국에서는 '도참자체의 의례는 동반하지 않지만 종교적 성격이 강'하다는데 특징이 엿보인다.
한국의 도참은 고조선의 단군조에서 문갑을 담당하던 신지의 『신지비사』를 비롯으로 여긴다. (이수광 『지붕유설』, 이규경 『오주연문장전산고』)고구려 말에 이것이 출간되고 있으니 (일연 『삼국유사』3), 이에 대한 설화도 설득력이 전혀 없지는 않다. 신라 건국 초에 석탈해 왕이 호공의 명당집터를 빼앗은 것 등이 원초적인 형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