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자연철학
1. 의미
2. 그리스 시대의 자연관의 변화
3. 발달 배경
Ⅲ. 자연철학자들의 물질관
1. 탈레스
2. 엠페도클레스
3. 데모크리토스
4. 피타고라스
5. 플라톤
6. 아리스토텔레스
7.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볼펜, 실, 지우개 등 작은 물건에서부터 전자제품, 자동차, 아파트 등 커다란 것들까지, 각각 자신들의 이름을 가진 사물들이 다양하게 여러 가지 존재한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도 있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볼 순 없지만 편의를 돕는 것들도 많고, 없어도 괜찮을 듯한 것들도 많다. 물건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하다못해 우리 인간까지,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것들은 존재하고 있는 모습도 각각 다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존재들은 그것들을 이루는 기본 물질들도 다를까? 예를 들어서 나무와 사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들 중에서 공통된 것은 없을까? 종이와 플라스틱은 성질부터가 다른데 각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물질을 구성하는 것들을 잘게 쪼개면 끝은 과연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구성하는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 즉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아주 작은 물질은 과연 무엇인지, 물질을 이루는 근본적인 것은 무엇인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을지, 근본적인 물질은 몇 가지로 존재하고 있을지, 궁금한 여러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아주 작은 물질들이 모여서 종이 한 장을 이루고 있는 건지, 만일 그렇다면 그 아주 작은 물질이란 과연 무엇인지, 등의 문제. 바로 이런 생각을 고대 그리스인들은 하기 시작했고, 각자 나름대로의 주장을 펼쳤다. 이들을 우리는 오늘날 자연 철학자라고 부르고, 이들의 다양한 주장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과학은 이 정도까지 발전하지 못했을지 모른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어떤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았는지, 그들의 물질관과 그런 자연 철학이 발달하게 된 고대 그리스시대의 배경을 알아보고, 고대 그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자연 철학자들의 물질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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