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뇌성마비장애인의 취업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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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의 필요성
제2절 연구의 목적

제2장 이론적 배경
제1절 뇌성마비장애인
제2절 장애인의 취업과 관련된 이론
제3절 선행연구 고찰

제3장 연구가설 및 연구방법
제1절 연구모형 및 가설
제2절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제3절 변수의 조작적 정의
제4절 자료 분석 방법

제4장 연구결과
제1절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제2절 뇌성마비장애인의 요인에 따른 특성
제3절 취업집단과 미취업집단의 비교
제4절 취업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5장 결론
제1절 연구결과의 요약
제2절 결론 및 제언

ABSTRACT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인복지는 근본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함이며 사회통합은 장애인이 사회적 장애를 느끼지 않고 교육, 직업, 결혼, 문화와 여가생활 등에서 일반인과 함께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 직업은 한 개인의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사회적 지위의 근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기 존중과 자기개념의 핵심이 되며, 또한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이자 방편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회와 격리된 상태에서는 사는 보람 내지 일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없을 것이다. 사회에 참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는 것이 곧 생존을 유지하기 위하여 직업을 얻어 소득을 얻고 생산적으로 활동하여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은 직업을 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도의 산업사회에 있어서 직업 활동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정순민,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서울 : 중앙경제사, 1989, pp. 302-303.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에관한법률」이 1990년 1월 13일에 제정되었고 지난 1995년 7월 15일에 기존의 의무고용제를 보호고용과 연계시킨 이른바 ‘연계고용제’의 채택을 골자로 하는 법이 개정되었으며, 2000년 1월 12일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이 제정되어 현재 시행중이다.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기에 달한 사람이 직업을 구하거나 유지하는 데에 지장을 받게 되면 소득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에까지 위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직업 활동은 노동활동자의 생활방식을 형성하는 하나의 축이 되기도 한다.
장애인의 재활도 직업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생활자원을 획득할 수단을 마련하였을 때 비로소 완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상황을 보면 경미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고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의 주류에 통합되기가 쉽지 않다.
통계청 「2003년 연간 고용 동향」에 의하면 2003년 현재우리나라 전체 15세 이상 인구의 61.4%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반면에 장애인들 가운데 32.23%만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장애인의 취업은 극히 제한되어 있는 형편이다. 특히 뇌성마비장애인은 운동이나 균형의 어려움과 수반장애로 인하여 직업 활동은 더욱 어렵다.
1992년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조사한 「뇌성마비인의 실태․욕구 조사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뇌성마비인 중 생산가능연령인 15세 이상은 약 16%, 취업연령인 22세 이상은 약 21%만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취업직종은 16개에 불가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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