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학) 북경(베이징) 탐험
- 최초 등록일
- 2005.01.2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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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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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ꊱ 면적
ꊲ 인구
ꊳ 정식명칭
ꊴ 기후
ꊵ 역대 왕조의 수도였던 北京
ꊷ 교통
ꊸ 오늘날의 북경
1. 북경에서 가볼만한 명소
2. 북경에 들어선 한인촌
본문내용
ꊵ 역대 왕조의 수도였던 北京
중국의 장구한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해 볼 때 北京이 수도로 지정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중국 역사상 수도의 위치가 왕조의 변천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역사를 반복하였고 복잡한 전후 상황이 있지만 대체로 종합해보면 서쪽에서 동쪽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수도가 천도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북경이 중국의 수도로서 지정된 기간은 역대 왕조 중에서 金, 元, 明, 淸의 왕조에서 수도로서의 위엄을 과시하였다. 이 네 왕조의 기간을 합하면 약 700년의 세월을 북경은 수도로 군림한 셈이다. 당연히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획득한 1948년 이후에도 북경은 중국의 수도로 남아있으며 2008년에는 중국인들이 그토록 원하던 올림픽도 개최하게 된다.
북경이 통일 정권에 의하여 수도로 건설된 시기는 비교적 늦었지만 그것이 도시로서 발전한 유래는 매우 오래되었다. 북경은 일찍부터 지방의 중심지로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다. 예부터 북경은 남쪽으로 장강과 회하를 통제하고 북쪽으로는 朔漠(삭막)을 관할할 수 있는 지점에 위치한다고 하였다. 북경은 동·서·북쪽의 삼면이 산으로 첩첩이 둘러싸여 있고 오직 정남방 한쪽만이 끝없이 펼쳐진 화북대평원으로 열려 있다. 이러한 북경의 지세는 북방의 적에 대한 방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하였다.
북경에 대한 명칭 중에서 가장 시기가 오랜 것은 전국시대 연(燕)나라의 수도였던 '계'(?)이다. 이때 '계'는 농경지대와 유목지대가 교차하는 농경지대의 주변에 위치하여 하나의 중요한 경제 도시로 발전하였다. 당시 '계'는 중원지방, 몽고고원, 송요대평원으로 통하는 대로의 분기점에 위치하는 요충지였던 것이다. 예컨데, 남구를 통과하면 몽고고원으로 직행할 수 있었으며 고북구(古北口)를 지나면 송요대평원에 바로 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계'는 영정하(永定河)의 나루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수상 교통 면에서도 유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