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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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이 책의 이름을 들었을 때 지루한 책일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왜 미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책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오늘을 살아가는 성인들과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만한 필독서라는 문구가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한사람의 인생이라고 하기엔 벤쟈민 프랭클린은 너무 많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한사람이 일생을 동안 한일이 너무나도 눈이 부셨다.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그의 정규교욱은 10세 끝났지만 그는 책을 통하여 독학으로 학문에 정진 햇다. 그는 보잘 것 없는 인쇄 도제공으로 시작하여 출판업자, 저술가, 신문발행자, 철학자, 외교관, 그리고 발명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그는 부와 명예를 탐하지 않고 오직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그는 알짜 미국인으로 절제, 근면, 그리고 자립을 중시 여겼으며 그의 영향은 사회 전체에 미쳤고 그의 지혜는 여러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는 형식적인 교리보다는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종교를 평생동안 믿엇다.
그는 이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만들던 과정, 피뢰침 발명, 지진의 원인을 규명한 과학자로서의 삶, 훗날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길 사양했던 과정은 상세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의 젊은 날의 사건 하나 하나를 거론하면서 잘된 일, 후회스러운 일들을 자신 치부가 될만한 것이라도 기술하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정말 솔직했다. 젊은 시절 성적 충동에 못 이겨 절친한 친구의 애인을 범한 것까지 써 놓았다.

참고 자료

프랭클린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