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 세계의 시위문화

목차

1. 일본
(1) 전공투(全共鬪)
(2) 신좌익 단체
(3) 오늘날의 일본

2. 미국

3. 프랑스

4. 오늘날 세계 각 국의 반전 시위

5. 정리하면서

본문내용

세계의 시위문화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 나라는 자국의 역사적․사회적 배경에 따라 독특한 시위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필자는 여기서 모든 나라의 시위문화를 보여줄 수는 없기에 우선 일본과 미국 그리고 프랑스 세 나라를 선정하여 그 나라의 시위문화를 살펴 보았다. 일본은 근대화의 과정에서 수많은 과격한 시위가 있었다. 신좌익을 중심으로 한 과격 시위는 폭력적인 테러도 불사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늘날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문화가 정착되었다. 일본이 근대화의 과정에서 어떤 과격시위를 했고 그것이 어떻게 오늘날의 조용한 시위문화로 변했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미국은 민주주의의 모국으로서 일찍부터 시위화가 발달하였다. 집회와 시위는 민주주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미국의 시위문화가 어떤 모습을 띄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는 최근에 대규모의 파업 시위가 벌어졌던 나라이다. 이 파업시위로 인해 일반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위자들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프랑스 시민뿐만 아니라 좌파의 정치권에서도 이 시위를 지지하였고, 이에 시위자들의 주장이 상당부분 받아들여졌었다. 이는 시위의 성공적인 모습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 프랑스의 시위가 성공적이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2000년대의 세계적 반전 시위 문화를 살펴보았다. 9․11 테러 이후 부시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쟁선포는 많은 나라의 불만을 샀다. 미국의 전쟁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일방적인 미국의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시위가 곳곳에 일어났다. 이에 유럽과 전쟁의 상대국이 된 아랍권을 중심으로 반전 시위를 살펴봄으로써 오늘날의 시위문화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참고 자료

김정훈, 「세계의 시위문화」, 마당,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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