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물학] observation of starch grain

소개글

세포생물학 실험레포트입니다.

목차

I. Introduction
II. Materials
III. Method
IV. Discussion
VI. References

본문내용

I. Introduction

전분은 대부분의 식물의 종자와 뿌리에 저장물질로 있는 탄수화물로서 옥수수, 밀가루, 쌀, 그리고 기타의 곡류와 감자 등의 근경류의 채소들은 건물의 약 50~75%의 전분을 함유한다. 이 같은 전분은 식물체의 광합성 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진 포도당이 식물체 내의 효소작용에 의해서 축합되어 생성되며 대개의 경우 입자의 형태로 존재한다. 전분립의 모양과 크기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물에 가라앉으며, 무미, 무취로서 비중은 1.55-1.65 정도이다. 전분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밀로오스는 420-980개의 포도당이 -1,4 결합하여 긴 사슬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아밀로펙틴은 10,000개 이상의 포도당이 -1,4 및 -1,6 결합으로 가지가 달린 모양의 형태로 되어있다.
아밀로오스는 사슬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분자형태는 나선형으로 되어 있어 요오드와 반응하면 청색을 나타낸다. 반면 아밀로펙틴은 가지 달린 구조를 갖고 있어 자색을 나타낸다. 전분이 요오드 반응에 청색을 나타내는 이유는 이 아밀로오스 때문인 것이다.
전분의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함유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론, 아밀로오스, 10-20%, 아밀로펙틴 80-90%로 섞여 있으나, 찹쌀은 거의 아밀로펙틴으로만 되어있다. 한편 전분분자는 망상의 구조를 이루는데 서로의 인력에 의해 아밀로펙틴의 가지와 아밀로오스의 일부가 모여서 규칙 있게 늘어서 있는 밀집된 부분을 미셀이라고 한다.
전분 현탁액을 가열하면 물은 입자의 바깥층에 침투하여 입자들은 체적이 본래의 5배 정도가 될 때까지 부풀면서 점성이 증가하는데 이를 팽윤이라고 한다. 보통 80 C에서 전분 입자들은 깨지고 내용물이 물속으로 분산되며, 긴 사슬모양의 분자들이 펼쳐지기 시작하면서 점액성 졸(zol)상의 교질용액이 된다.

참고 자료

ADanis. PLANT. Wiley Toppan. 1962. p125-p127
Katherine Esau. Plant anatony. Wiley Toppan. 1953. p24-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