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홍수조절대책

목차

5 네덜란드의 홍수 위험평가와 관리
5.1 개요
5.2 역사
5.3 관리와 조직
5.4 안전기준
5.5 하천 주변지역
5.6 예방책
5.7 안전관리

6. 호주
6.1 개요
6.2 호주 치수계획의 특성
6.3 발전방향

본문내용

네덜란드의 역사는 ‘물과의 싸움’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을 국가의 물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의 구조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물 옆에서 살기’, ‘물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말들로 볼 때, 홍수를 대비하는 것은 수 천 년 동안 국가적 관심사였다. 제방과 수위를 관리하기 위한 관심은 처음에는 지방의 차원에서 시행되었으나 그 후로는 지역의 차원으로 확대되었다.
뚜렷한 홍수위험평가 기준이 없는 우리의 경우 목표가 되는 지표를 개발하고 그 목표수준까지 재해를 저감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나가는 합리적인 절차 확보가 시급하다.

한편, 호주에서는 치수종합계획에 있어서 홍수위험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홍수위험요소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홍수터를 사용하는 사람, 홍수터에 위치한 지역, 자연자원 및 건물자산, 생태계, 그 밖에 삶의 질과 관련한 무형의 자산 등도 상세하게 파악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다음단계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수위험을 분석한다. 이러한 홍수위험 분석에는 홍수발생 확률, 홍수위험지역의 취약성, 홍수위험요소가 포함되고 있으며 홍수피해액, 홍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수, 유무형의 사회적 영향, 홍수터의 지리와 생태계 등도 고려되고 있다. 눈여겨 볼 사항으로 홍수위험 순응도를 들 수 있는데 설정된 기준에 따라 산출된 위험도가 관리를 요하는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홍수위험 순응도는 지역마다 재해에 견딜 수 있는 방어능력이 모두 다름에 착안하고 있는데 지역특성에 맞는 치수계획을 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수위험분석이 끝나면 홍수위험평가 지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지표를 기준으로 홍수위험관리를 하게된다. 홍수위험평가 지표로는 크게 다음의 다섯 가지 원칙이 활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