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 미국 일본 한국의 기업윤리 강령

소개글

한, 미, 일 3국의 기업윤리강령에 관한 간단한 요약입니다. 많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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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기업윤리강령은 기업윤리에 대한 역사와 연구가 우리보다 길어서 그런지,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짜여져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종업원에 대한 기업의 윤리방침 등 기본이 되는 도덕적 원론적 규정 뿐만 아니라, 실질적 측면 다시말해 구체적으로 종업원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맣아야 할 일의 명확한 구분과 그 구체적 예, 그것을 어겼을 경우의 조치까지 문서화가 잘 되어 있다. 또한 IBM 의 내부고발 경로로써의 의사전달 창구 규정과 그 시행의 자세한 안내 등은 내부고발이 감정적 이유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한국의 기업윤리와 달랐다. 또한 업무를 행함에 있어서 종업원이 기업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종업원의 기업에 대한 윤리도 강조되어 있다. 이런 제도와 구체적 윤리시행 세칙의 자세한 기술은 미국의 실용주의가 기업윤리에도 십분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은 '사장'이 기업을 대표하고 실질적 업무를 하고 경영 책임을 부담하는 경영체재(사쪼제)에 맞게 경영인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문제 발생시 경영자를 포함해서 엄정한 처분을 받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기업윤리는 시행세칙은 거의 정해져 있지 않고, 선언적이고 원론적, 교과서적인 기업윤리규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민족 후세를 위한 경영 윤리를 강조하고 있다. 현대는 기존 자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왔던 정경유착, 전문경영인의 자율경쟁 체제 확립의 윤리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기업의 기업윤리중 삼성이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윤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삼성의 생산성 중심의 기업문화를 반영한다고 볼 숭 있다. 반면 LG그룹은 고객에 대한 책임 임직원애 대한 책임 등 인간중심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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