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금융]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금융위기

소개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던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목차

1. 유럽의 금융위기
1) 대공황 전후의 유럽 경제
2) 유럽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

2. 동남아시아의 금융위기
1)아시아 금융위기의 원인
2) 아시아 각국의 향후전망과 과제

3. 유럽과 동남아시의 금융위기 비교ㆍ요약

본문내용

1. 유럽의 금융위기

1) 대공황 전후의 유럽 경제
‘지금으로서는 가까운 장래에 정상적인 생산수준에 이를 가망성이 있다. 우리가 근대 자본주의 금융구조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세계 금융에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라가 없고, 결정권을 가진 담당자들 사이에는 원인과 처방에 관한 심대한 지적 오류가 횡행하는 상황에서 오로지 회의와 의심만 들뿐이다.’ 경제학자 케인즈가 세계 대공황과 금융위기로 파국을 맞은 1931년의 절망적인 상황을 다룬 말이다.
최근 학자들은 전간기 대공황 유럽경제 상황을 냉전 후 세계경제와 닮은 데가 많다고 지적한다. 국내학자들은 나아가 당시 국제 금융위기를 초래한 정책들이 현재 우리경제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고 본다. 소위 IMF위기를 겪었으며, 제2의 IMF를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경제적 강국들이 속해있는 유럽에서 불어닥쳤던 금융위기, 공황의 역사적 원인 및 배경 등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유럽 경제의 침체원인은 1929∼1933년 세계대공황과 금융위기를 겪음으로 인한 것과 1920년대 경제정책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금본위제에 대한 집착과 긴축기조 유지의 디플레이션 정책이 공황을 심화시키고 회복을 지연시켰다고 볼 수 있다.

2) 유럽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
우선 유럽 대공황의 단초는 1차대전이 제공했다고 본다. 전쟁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재정적자는 전후에 개선되기보다는 경제ㆍ사회적으로 확대 일로에 있었고, 유럽 각 국은 과잉 통화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 시달려야 했다.
인간의 무지와 탐욕도 대공황원인 중 하나였다. 1차대전 이전의 통화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무지의 결과였다면, 탐욕의 대표적인 예는 독일에 대한 배상금 문제였다. ‘독일 놈들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보복심리에서 감당 할 수 없는 배상금을 요구해 국제경제에 불안요인을 더해 주었던 것이다.
그래도 1920년대 중반까지는 안정기였다. 진짜 위기는 이후에 나타났는데 192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나타난 대공황의 첫 번째 징후는 농산물 가격 하락, 밀과 사탕수수의 가격이 50%이상2) 유럽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 떨어졌고, 가격 하락의 영향은 농산물에서 공산품으로 확대됐다. 1차 대전을 겪으면서 향상된 노동생산성과 전시동안 커진 생산능력이 결합해 생산이 수요를 월등히 초과한 것이 가격하락의 요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