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론] 사회봉사 감상문

소개글

봉사활동후 소감문 쓴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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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중에서 어린이 놀이지도라는 프로그램이라는 곳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나는 한번도 누구를 지도하거나 가르쳐본 적이 없어 첫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긴장을 했었다. 집에서 혼자 거울을 보며 가상수업을 해보기까지도 했다. 하지만 수업을 해보니 역시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일 뿐이었다. 놀기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하기 싫어하고, 사탕이나 초콜렛을 좋아하고.. 이렇게 본능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그리고 같이 놀다보니 그들과 어울리는 것이 재미있고 정도 들고.. 여하튼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어렸을때 저렇게 귀여웠을까..하고 생각을 해보고, 어렸을때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항상 봉사활동을 가는 날인 목요일을 기다리는 나를 발견했다. 나는 이번 학기에 목요일에 수업을 넣지 않아 제일 한가한 날이었다. 그래서 목요일에 약속이 잡히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봉사활동만큼은 매주 빠지지 않고 가게 되었다. 이러한 나 자신에 솔직히 나도 놀랐다. 그리고 내가 꼬맹이들과 정신연령이 같아서 그런지 무지 빨리 친해진다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꼬맹이들이 ‘선생님 토끼 만들어주세요’, ‘호랑이 만들어주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어려서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지 나는 신이 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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