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뻐꾸기둥지위로 날아온 새

목차

1.내용요약
2.감상문

본문내용

<내용 요약>

미국 오레곤 주립 정신병원에 어느 날 한 남자 환자가 들어온다. 그의 이름은 맥머피이다. 그가 정신병동에서 처음 만난 인물은 '추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덩치 큰 농아 인디언이고,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넨 인물은 말더듬이 빌리이다.
담당의사인 스피비 박사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맥머피가 노동수용소 수감자 였음과 노동수용소에서 온갖 싸움질을 행하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강제노동수용소 쪽은 그가 마치 정신병자처럼 행동하는 것에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정말 정신질환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보낸 것이다. 맥머피는 이곳에서 자신의 정신상태를 관찰하는 일에 기꺼이 협조하겠노라고 다짐을 한다.
맥머피는 처음으로 다른 환자들과 함께 그룹상담요법의 치료를 받는 방에 들어간다. 이 병원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수간호사 라체트가 있다. 멀쩡하던 환자들이 그녀 앞에선 무기력한 인간이 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머피는 알아차린다.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그룹 토론에서 수간호사 라체트는 하딩의 가정 문제를 토론의 주제로 내놓는다. 이 토론은 곧 정신병자들끼리 서로 소리를 지르는 난장판으로 변해버리지만 라체트는 그저 가만히 그들을 주시할 뿐이다.
운동시간이 되자 철조망을 살펴보던 맥머피는 추장에게 농구하는 법을 가르치려 한다. 이러한 맥머피의 모습을 창문 넘어로 라체트가 주시하고 있다. 추장에게 농구하는 법을 가르치는 맥머피의 행동은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 뒤편에서 추장이 함께 농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고, 맥머피를 통하여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들이 변화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